쇼파용 가죽은 물소 또는 소가죽 등으로 다른 가죽에 비해 질기고
수명 또한 오래가는 편이며 햇빛, 조명, 유분, 증발로 갈라지고 트기
때문에 표면의 갈라짐 현상이 발견되기 시작하면 그 이전보다 몇배
나 빠른 속도로 손상이 진행되므로 평상시의 적절한 관리요령과
함께 때를 놓치지 않는 염색 및 복원이 필요하며 색상 및 가죽을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천연가죽은 유분 및 수분을 일정량 함유하고 있어야 촉감 및 수율이 균등하게 되어 콜라겐이라는 섬유
조직이 변형 되지 않는데 인위적/자연적인 물성에 의해 이들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가죽소파의 변형/
감촉(부드럽기)/유연성/ 탈색/탈피/찢어짐 등 물리적 변형이 생기기 쉬우므로 가급적이면 아래 사항과
관리 요령을 미리 체크 하는 것이 가죽 소파를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직사 광선은 가죽 소파의 색상을 변하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뜨거운 곳은 가죽의 유분 증발로 소파의 유연성을 저하시킨다.(화씨 40도 이하)
온도가 0도시 이하가 되면 콜라겐 성분이 엉킴으로 트고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수분이 많은 곳은 가죽소파의 섬유조직을 이완시킴으로 가죽이 늘어나게 되어 가죽의 원래 특성인 탄력을 감소
시킬뿐 아니라 미생물이 자라나는 영양소 구실을 한다.(곰팡이 등)
가죽소파의 표면은 마지막 단계에서 코팅을 유제로 처리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머릿기름에는 유제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죽소파 표면의 코팅막을 녹이는 역할을 하므로 쉽게 더러워지는 요인이 된다.
가급적이면 머리가 닷는 부위는 마른 헝겊으로(극세사)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던지 천소재를 이용하여 커버링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기 및 강아지의 분배물 속에는 요소/염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죽소파에 실래를 한 경우 빠른 시간 안에
홈 드라이기로 건조시키고 마른 헝겊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방치하면 식물성 탄닌
성분이 요소/염분과 결합하여 화학적 분해를 일으켜서 콜라겐성분을 파괴하므로 소파가 뻣뻣해지고 쉽게
마모되는 현상이 오게 된다.
피자/햄버거/치킨(동물/식물성 기름)이 묻었을 경우 주방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식물성 세제를 따뜻한 물에
1:100의 비율로 희석 후 부드러운 천에 물기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적셔가지고 닥아 낸 다음 드라이기로 건조
시킨 후 마른 헝겊으로 문지르면 된다.
손 때/일반적인 오염물질의 경우 계면 활성제성분(빨래비누/세탁세제)을 이용하여 위와같은 방법으로 처리한다.
머릿기름/기름때(화학적인기름)가 묻었을 경우 (염기성 유화제) 샴푸1/린스1/물100의 비율로 희석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한다.
장기간 외출시 가죽소파를 바닥과 평행되게 옆으로 눕혀서 보관하면 오염원인을 줄일수 있고 소파쿠션이
되살아 날수 있다. (비닐및 천소재로 덮는것은 소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수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가정전용 청정제로 청소 할 경우 고온 다습한 날은 피하시고 특히 비가오는 날에는 청정제로 클리닝
하시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나/알코올/벤젠/스킨(휘발성 유제) 등은 코팅막을 손상시키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소파에서 수면을 취할시 경우 머리가 소파와 직접 맞닺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베게/타올)
물걸레로 닦으신후 필히 마른 헝겊으로 문질러 주세요.
소파를 안착할 경우 수평을 맞추어 삐거덕 거림이 없도록 하십시오.
소파이동시 포장을 함을 원칙으로 하고 자그마한 스크레치는 가공되지 않은 생우유로 문질러 주시면 흔적이
사라집니다.
천연가죽은 유분 및 수분을 일정량 함유하고 있어야 촉감 및 수율이 균등하게 되어 콜라겐이라는 섬유 
